-올해 9월까지 매달 1팀 선정해 45인승 버스 1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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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올해 9월까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아 빅 MT 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기아차의 대학생 서포터즈 '레드 크리에이터' 1기의 아이디어 발표회에서 나온 의견 중 'MT를 준비할 때 가장 필요하지만 비용 때문에 부담되는 것이 버스'라는 내용을 적극 반영해 마련했다.

기아차, 대학생 대상 'MT 버스' 지원
전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기아차 공식 블로그 '플레이 기아'를 통해 사연과 함께 원하는 일정으로 신청할 수 있다. 매달 선정되는 1팀은 1박2일간 45인승 버스(운전기사 포함)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기아차는 대학생 씽크탱크 프로그램 '레드 크리에이터',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 '레드 클로버' 등 대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면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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