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협약
-로컬푸드 우선 구매, 지역행사 후원 등 협력 약속


쌍용자동차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평택시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 평택시와 상생협력 협약 체결

이날 오전에는 평택시청에서 상생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앞으로 평택시와 쌍용차는 회사 정상화 지원 및 미래지향적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평택시 공용차 구매 시 쌍용차 우선 구매를 비롯해 판매캠페인 지원, 평택시 로컬푸드 우선 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달 경기도청과 27대 공용차 우선 구매 협약에 이어 이번 평택시와 협약 등 경기도 내 여러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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