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승차권앱 통해 통합 예약 가능

그린카가 코레일과 제휴를 맺고 기차∙그린카 통합 예약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새 서비스는 기차와 그린카 카셰어링 예약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코레일의 승차권 앱인 '코레일톡+'를 통해 기차표를 예매하면 도착역에서 가장 가까운 그린카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그린카, '기차-카셰어링' 통합 예약서비스 선봬
회사는 4월 한 달간 통합예약서비스 이용 시 추첨을 통해 그린카 24시간 이용권과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용 후기를 남기는 총 1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한다.

한편, 그린카는 공항과 KTX∙SRT, 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그린존(차고지)을 확대 중이다. 특히 김포공항과 주요 역사에 단독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한국토요타, 올해 한국에 신차 쏟아낸다
▶ 현대차, 쏘나타 소음 개선하고 출고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