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장 선거 결선투표…김기문 vs 이재한 맞대결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두고 최종 결선에서 김기문(64) 제이에스티나 회장과 이재한(56) 부회장(한용산업 대표)이 맞붙게 됐다.

중기중앙회는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57회 중기중앙회에서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기문 회장과 이재한 부회장이 각각 188표와 131표로 1·2위를 차지, 결선 투표를 치른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1차 투표에서는 선거인 563명 중 참석자 540명의 과반을 얻은 후보가 없어 결선 투표로 이어지게 됐다.

최종 결과는 오후 2시 이전에 나올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