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품목 조정한 LE트림...3,740만 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캠리 하이브리드 LE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토요타, 3,000만 원대 캠리 하이브리드 선봬

토요타에 따르면 XLE 단일 트림으로 운용하던 캠리 하이브리드에 일부 편의품목을 조정해 LE 트림을 신설했다. 판매가격은 XLE 트림 대비 480만 원 싼 3,740만 원이다. XLE와 비교해 가죽시트와 앞좌석 열선 기능. 선루프, 머플러 디퓨저 등을 제외하고 휠 규격을 17인치로 1인치 줄였다. 앞뒤 램프는 풀 LED에서 부분 LED로, 음향 시스템은 JLB에서 일반 6스피커로 교체했다. 스티어링 휠과 기어노브는 우레탄 소재로 마감했다. 토요타의 예방안전 시스템 TSS와 10에어백은 기본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2.5ℓ 다이내믹 포스 엔진과 전기모터, 무단변속기(CVT) 조합으로 기존 XLE 트림과 동일하다. 연료효율은 복합 기준 ℓ당 17.5㎞ 인증을 받았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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