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판매 600만대 돌파한 닛산 베스트셀링카
-지능형 4WD, 넉넉한 수납공간, 역동적인 성능 '호평'


한국닛산이 새해 첫 신차 엑스트레일로 겨울철 레저인구를 정조준했다. 아웃도어활동에 적합한 제품 구성을 앞세워 신차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닛산 "엑스트레일은 겨울이 제격"


1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선보일 신차의 절반 이상이 SUV일 정도로 국내외 브랜드를 막론하고 SUV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본격적인 방학철을 맞아 겨울철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인구 증가로 4WD SUV에 대한 시선이 몰려 있다. 닛산은 이에 따라 엑스트레일의 주 타깃을 겨울철 레저인구에 맞추고 그에 걸맞은 제품력 홍보에 한창이다.

한국닛산 "엑스트레일은 겨울이 제격"


닛산이 가장 먼저 손꼽는 엑스트레일의 장점은 지능형 4WD 시스템 '인텔리전트 4X4'다.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해 소비자들이 4WD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다. 인텔리전트 4X4는 주행중 지속적으로 도로 상태를 감지, 앞축과 뒷축에 균형있게 동력을 전달한다. 더 나아가 도로 상황에 즉각 반응하고 적응하며 최적의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엑스트레일의 실용성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실내공간 및 적재용량이 동급 최대 수준이라는 것. 스키나 스노보드 등 겨울철 운동장비는 부피가 커서 이용자들이 적재용량에 민감하다. 엑스트레일의 트렁크 공간은 565ℓ, 좌석을 모두 접으면 1,996ℓ까지 늘어난다. 비슷한 크기의 다른 제품과 비교하면 넓은 편이다.

한국닛산 "엑스트레일은 겨울이 제격"


뒷좌석 탑승공간도 장점으로 꼽는다. 2열 슬라이딩/리클라이닝 기능으로 뒷좌석 탑승자들이 넉넉한 무릎공간을 비롯해 넓고 안락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서다. 또 차 뒷문이 최대 77도까지 열려 뒷좌석으로 승하차 시 혹은 물건을 실을 때 편리하다.

이와 함께 겨울철 꼭 필요한 기능으로 인식된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1열 히팅시트 등의 편의품목을 갖췄다. 손을 쓰지 않고 범퍼 아래에 발을 가져다대는 간단한 동작으로 트렁크 개폐가 가능한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이 역시 짐이 많은 아웃도어활동을 고려한 선택이다.

파워트레인은 2.5ℓ 가솔린 엔진과 D-스텝 튜닝을 적용한 차세대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172마력, 최대 24.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지능형 안전기술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주행안전기술은 전 트림에 다수 장착, 겨울철 안전주행을 보장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닛산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더뉴 엑스트레일의 특징은 겨울철 레저활동에 적합하다는 것"이라며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실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갖췄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더뉴 엑스트레일의 판매가격은 2WD 스마트 3,460만 원, 4WD 3,750만 원, 4WD 테크 4,120만 원(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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