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조사는 국회 경제재정연구포럼(공동대표 김광림 자유한국당·장병완 민주평화당 의원)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시대정신연구소에 의뢰해 시행됐다. 지난 18일 한 설문조사에는 대학 교수 71명, 한국개발연구원(KDI) 및 민간 경제연구소 연구원 91명, 국회예산정책처 및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7명, 은행·보험·증권사 33명 등 경제 전문가 204명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23명이 참여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전문가 ±6.7%포인트, 일반 국민 ±3.64%포인트다.

경제재정연구포럼은 조세·예산 등 재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의원 단체로, 90명의 여야 현역 의원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