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글로벌 항공기 제작업체인 에어버스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부품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에어버스는 부품 품질과 가격 등을 평가해 수상업체를 선정한다. KAI는 에어버스의 주력 항공기에 들어가는 동체와 날개 구조물을 연간 5억달러 규모로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