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부터 내년 1월24일까지 전국 12개 병원서 진행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는 2003년부터 16년 동안 총 152회에 걸쳐 진행됐다. 환자와 가족, 간병인을 위해 병원 로비나 강당에서 개최되는 음악회로, 회사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토요타 클래식'의 티켓 판매수익금을 재원으로 마련된다.

올해엔 지난 11일 분당제생병원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성남, 고양,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총 12개 병원에서 시행한다. 행사는 KBS교향악단과 KBS개그콘서트 출연진의 협연으로 이뤄진다.

한국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 돌입

한국토요타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모든 환자 여러분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환자와 그 가족, 간병인 분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걱정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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