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IC 인근 위치, 12개 워크베이 갖춰

다임러트럭코리아가 벤츠 상용차 오산 서비스센터(운영: 한국상용트럭)를 연다고 밝혔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새 서비스센터는 오산 IC 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남부대로에 위치한다. 규모는 지상 4층, 지하 1층, 총 면적 1만1,500㎡로 12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일반 정비 외에도 판금·도장, 제동 테스트가 가능한 시설이다. 이를 통해 연간 정비능력은 2,500~3,000대까지 확보했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30분이며 토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12시30분이다.
벤츠 상용차, 오산 서비스센터 열어

한편,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충남 아산시에 대지 13만2,000㎡ 규모의 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가동할 예정이며, 투자 규모는 총 500억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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