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8 network, 6일 AMA 이벤트 진행
물류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 Fr8 network는 6일 오후 8시(한국시간)에 AMA(Ask Me Anything)이 진행되며, 이를 위해 Fr8 network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기업의 CEO인 Sloane Brakeville이 참여하여 예비 투자자들과 프로젝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것이라 밝혔다.

1시간 가량의 시간 동안 Sloane은 예비 투자자들과 10개 내외의 심도있는 질문을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AMA의 논의는 Fr8 network의 기술과 사업 현황, 비전과 로드맵을 주제로 전개되며 이미 수합된 질문 이외에도 즉석에서 질문을 받아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Fr8 network를 대표하여 AMA에 참가하는 Sloane Brakeville은 Bank of America와 HSBC와 같은 Fortune 500에 선정된 클라이언트에 대한 개념 입증 사례를 바탕으로 IBM의 블록체인 사업부를 출범한 블록체인 전문가이다. 그는 “Fr8 network팀은 한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금번의 기회는 한국의 투자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인터뷰하며 AMA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Fr8 network는 현재의 물류 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와 이로 인해 파생되는 금전적, 시간적 비용을 지적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산업을 관통할 프로토콜을 마련하고자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팀은 Roambee나 OpenPort 등의 물류 유관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물류 연구 기관 Freightwaves에 의해 Amazon, FedEX 등의 유수한 기업과 함께 물류 기업을 혁신할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Fr8 network는 오늘부터 2주동안 진행되는 화이트리스트 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 1월 9일부터 1월 30일까지 퍼블릭 세일을 진행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물류 산업을 혁신하려는 Fr8 network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