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의 경영대상

해외박람회 통해 수출 등 판로 확대 앞장

업계 최고 재구매율·최저 반품률
협력사와 상생, 다양한 상품 개발
상품 선정에 고객 참여 '투명경영'
NS홈쇼핑, 200억 기금 조성…중소협력사 자금 지원

NS홈쇼핑은 2018 한국의 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2001년 창립된 이래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기업의 사명을 17년 동안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의 핵심가치를 신뢰로 정하고, 건전한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홈쇼핑은 경제적, 법적, 윤리적, 자선적 책임 등 4대 사회적 책임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 원칙을 중심으로 기업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홈쇼핑은 고객가치 창출 및 전달의 핵심을 협력사와의 상생으로 꼽는다. 세계 최초의 식품 전문 홈쇼핑으로 출범해 기반이 약했던 홈쇼핑 식품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한 덕분이다. 이 과정에서 협력사의 상품 개발을 돕고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지원했다.

NS홈쇼핑은 협력사 상품의 안정성 확보와 품질력 향상을 위한 검사와 컨설팅을 통해서 협력사가 시장에서 스스로 성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배양시켰다. 유통업계 최초로 TV, 쇼핑몰, 카탈로그 등 매체별 QM(품질관리)조직을 구축했다. 또 식품안전연구소와 공산품안전연구실을 운영하는 등 품질경영에 집중했다. 아울러 협력사와 상생관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고부가가치 상품을 제공해왔다. 이런 노력은 업계 최고의 재구매율과 최저 수준의 반품률 등 경영성과로 이어졌다. 2013년에는 유통업계 최초로 ‘제품 안전의 날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NS홈쇼핑은 중소 협력사를 위한 자금 지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금융사와 2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협력업체에 빌려주는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비롯해 판로 확보와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수수료 전액을 면제해주고 무료방송을 실시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NS홈쇼핑은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중소 협력사의 해외 진출도 돕고 있다. 매년 해외 유명 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하고, 중소 협력사가 해외 바이어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계약 체결부터 필요한 서류 업무와 비관세장벽 대응을 위한 통관 협력 업무까지 중소기업이 처리하기 어려운 까다로운 수출 업무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NS홈쇼핑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품선정위원회엔 고객이 직접 참여한다. 고객 수요에 맞는 상품을 선정하고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회사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윤리위원회와 시청자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경영활동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평가해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서다.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스피크업’, ‘헬프라인’ 등 익명 제보 시스템과 ‘제보자 보호제도’도 운영 중이다.

NS홈쇼핑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매년 가족초청행사와 가족문화대축제 등 회사와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유연근무제’와 30분 단위로 연차를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는 ‘자율연차제도’를 도입했다.

또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최고경영자(CEO)에게 건의하는 ‘스피크업 제도’와 매월 CEO가 참석하는 주제별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런 기업 문화를 인정받아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GGWP)’에 2회 연속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은 “17년 동안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통해 구축한 신뢰가 NS홈쇼핑이 꾸준히 성장하고 안정된 경영실적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이라며 “고객과 협력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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