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조 "한국GM 법인분리 홍영표 대표 적극 나서달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 지부는 이날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한국GM 법인분리 문제에 대해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문제해결에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한국GM 부평 본사가 있는 인천시 부평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홍 원내대표는 한국GM의 전신인 대우자동차의 용접공으로 1983년 취업해 노동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한국GM 노조는 "부평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여당의 원내대표인 홍영표 의원은 더 큰 책임을 져야 하는데 법인분리 문제에 대해 모른 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홍 의원은 즉각적으로 노동조합과 면담을 하고 한국GM 법인분리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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