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작가와 독자들간 소통 돕는 북콘서트 개최
인터파크도서는 1997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 서점을 열고 국내외 도서 500만 종과 25만 종의 eBook 콘텐츠, 음반, DVD 등을 판매했다. 인터파크도서는 편리한 구매 기능, 빠른 배송, 방대한 양의 도서 데이터베이스(DB), 전자책, 모바일 판매 등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을 통해 대표적인 인터넷 서점으로 성장을 거듭했다. 또 책으로는 느끼지 못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고객들의 문화생활 증진과 풍요로운 독서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인터파크도서, 작가와 독자들간 소통 돕는 북콘서트 개최
인터파크도서는 올해 공감경영대상 심사에서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인터파크도서는 업계 최초로 무료 배송을 시작했다. 최다 지역 당일 배송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독자 서평 서비스인 ‘북피니언’을 도입해 고객들이 좋은 책을 손쉽게 고를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종합도서 전문 데이터베이스 ‘북DB’도 열었다.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책 관련 기사와 콘텐츠를 사이트와 포털 등에도 게재하고 있다. 독자와 출판사에 유용한 정보 제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도서는 국내 최고의 작가, 저자와 독자 간의 소통을 돕고자 책을 통한 어울림을 의미하는 ‘북잼(BOOK JAM)’을 진행하고 있다. 콘서트·토크·플레이 등 다양한 형식으로 독자를 만나고 있다. 유시민, 김영하, 고(故) 신영복, 리처드 도킨스, 공지영, 황석영, 김훈 등 유명 작가가 참여했다.

최근에는 영풍문고와 손잡고 온·오프라인의 책 주문을 연계한 O2O 형태의 ‘매장픽업’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달 말부터 인터파크도서 모바일에서 주문한 책을 영풍문고 전국 41개 지점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테디셀러나 인기 도서를 한정판으로 출간하는 인터파크도서만의 시리즈 도서 ‘프리미엄북’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 주는 ‘도서톡집사’ 등 독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성균관대 학술정보관과 손잡고 북라운지 구축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책이 교육의 근간이라는 뜻을 공유하고 독서를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북 라운지는 기존의 대학 도서관이 아닌 세미나 토론 강연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