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2021년 종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은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국정감사에서 “2005년부터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하나로 산업단지를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신성장동력 확충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사업이 2021년 일몰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전국 100개 산학연협의체에 1만여 명(기업 8679개)이 활동 중이다. 올해 정부 예산은 591억원이다. 이 의원은 “경쟁력강화사업 중 하나인 기업성장지원센터는 대안 없이 연말로 해체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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