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호·넥센, 전국 5개 고속도로 휴게소서 무상점검 제공

대한타이어산업협회가 국내 타이어업계(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와 함께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추석 귀성차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타이어 3사, 추석 귀성차 타이어 안전점검 실시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등 전국 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시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손상 등을 점검해 적합한 안전조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지도 및 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협회관계자는 "명절에는 장거리 이동과 더불어 교통량 증가로 인해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출발 전 미리 타이어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유지 및 마모 상태 점검은 가족 모두의 안전을 위한 필수 사항"이라고 말했다.

구시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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