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3일 시니어 스토어 1호점을 선보인다. 첫 점포는 이마트24 직영점이던 군포모란점이다. 시니어 스토어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점포로 매니저 1명과 만 60세 이상 시니어 스태프 7명이 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시니어 스토어 운영을 위해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에 점포를 위탁했다. 가맹비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했고, 계약 기간에 점포의 안정적 수익을 위해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원활한 점포 운영을 위해 본사 영업관리자가 시니어 스태프를 대상으로 3개월간 직무 교육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