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축제, 제 7회 UIC 투자콘서트 개최”
미래의 전문 금융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모인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UIC)가 오는 8월 25일 제 7회 투자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례행사로 ‘투자학개론: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각자가 가지고 있는 투자에 관한 가치관을 공유하고, 자신만의 참신한 투자 철학으로 리서치대회에 도전하여 각 참여 팀은 치열한 예선 기간을 거쳐 본선 경연을 벌이게 된다.

또한, 메리츠자산운용 존 리 대표의 ‘왜 주식인가?’, 미래에셋대우 김 창권 이사의 ‘주식투자로 부자 되기, 성장주 발굴 – 2018년 3가지 흐름에 주목’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주로 각 소속된 대학 동아리의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홍보를 통해 관심있는 일반인, 금융 직종의 취업 준비생들도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2006년 설립된 UIC는 University Student Investment Club의 약자로 투자에 대한 다양한 철학을 가진 대학생 투자 동아리 35개가 모인 연합체다. 현재 31개 대학교 1200여명, 누적 2만여명의 대학생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금융투자협회, CFA 한국협회, 메리츠 자산운용,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DB김준기문화재단, 한국투자증권, 이패스코리아, 와이즈에프엔, 스탁포인트, 바이제이디자인 그룹, 한경닷컴에서 후원 및 협찬을 받아 이루어진다.

한편, 투자콘서트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UIC 플러스친구 '전국대학생 투자동아리 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경제 라이브채널 배경민 PD /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