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재 융창저축은행은 지난 3일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는 지역 서민들을 위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100대를 증정했다.

융창저축은행은 이날 ‘융창저축은행이 전하는 착한 바람’이라는 슬로건 하에 본점 소재지인 광명시와 분당지점 소재지에서 선풍기 증정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종태 대표는 “저축은행의 존재 가치는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데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융창저축은행은 1973년 설립이후 경기도와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서민금융을 공급한 중견 저축은행이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