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쉐보레 소비자 200명의 홍보대사 활동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일 출범한 쉐보레 앰버서더는 총 1,500여명의 홈페이지 응모자 중 선발된 일반 소비자 100명과 쉐보레 차종 소유자 100명으로 구성된다. 7월부터 두 달간 이쿼녹스와 볼트EV, 카마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 대표 제품 시승과 더불어 다양한 제품 체험 행사에 참여한다.

7월에는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서킷 주행, 짐카나 경기 등을 통해 이쿼녹스의 주행 성능을 체험한 '이쿼녹스 트랙데이'를 시작으로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 강좌로 진행된 '포토데이', 최신 개봉작을 함께 관람한 '무비데이' 등을 매주 개최했다.

8월에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중미산 시승과 함께 정상 천문대에서 천체 관측을 체험하는 '스타나이트데이'와 서핑 전용 프라이빗 비치에서 전문 서퍼로부터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서핑데이' 등을 진행한다.
한국지엠, 소비자 200명 쉐보레 홍보대사로 위촉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용태 상무는 "앰버서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주고 계신 소비자 홍보대사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 앰버서더들이 쉐보레 제품의 진가를 더 깊이 체험하고 브랜드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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