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는 일본에서 직수입하는 ‘리얼 모찌롤’ 디저트가 국내 출시 3개월 만에 15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3개월 동안 하루에 1만7000개씩 팔린 셈이다.

모찌롤이 일본 여행 때 현지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간식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소비자의 인기를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찌롤 인기 영향으로 CU의 올해 상반기 디저트 매출 역시 전년 대비 300% 뛰었다. CU는 이날 ‘리얼 모찌롤 커피’를 추가로 선보였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