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브랜드 소비자를 대상으로 초보도 쉽게 할 수 있는 '타투 데칼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데칼 클래스를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티볼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전문가의 현장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8일 화성의 SR카스킨아카데미에서 7팀을 초청해 진행하며 참가를 원하는 티볼리 소비자는 1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에서 신청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20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자동차 데칼 교육에 이어 몸에 붙이는 스티커 형태의 티볼리 타투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차, 티볼리 '타투 데칼 클래스' 참가자 모집

한편, 쌍용차는 지난해 티볼리 아머 출시와 동시에 다양한 조합으로 자신만의 티볼리 아머를 주문할 수 있는 기어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기어에디션은 최근 드라이빙 기어와 스타일링 기어로 선택의 폭을 넓힌 기어2로 업그레이드됐으며 지난달 전체 판매대수 중 30.9%를 점유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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