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지프, 내달 17일 신형 컴패스 내세워 반격
FCA코리아는 신차 교체를 앞두고 올해 컴패스를 팔지 않아 지난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13.2% 감소한 2357대를 기록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컴패스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풀 체인지 2세대 차량으로 하반기 지프 판매량을 끌어올릴 주력 모델이다.
지프 라인업에서 소형 레니게이드와 중형 체로키 사이에 위치한 컴패스는 2007년 1세대 모델 탄생 이후 10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다. 한국 시장에선 수입 소형 SUV 세그먼트를 공략한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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