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형 프로그램으로 예술성 표현하는 직업 체험

금호타이어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적 소질을 표현하는 직업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26일 서울 성북구 숭곡초등학교에서 이뤄졌다. 이 학교 4학년 학생들은 무용을 기초로 한 놀이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과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법을 익히고 신체동작을 통한 자아표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팀별 안무 창작 시간을 통해 구성원들과의 협동심을 기르고 직접 안무가가 되어 예술적 재능을 표현하는 등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5월에서 11월까지 상/하반기에 각각 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한 학기당 총 8회(16시간)에 걸친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운영된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희망의 공부방 조성 사업을 진행해 총 11호점까지 개설하는 등 청소년 교육환경개선과 지원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금호타이어, 초등학생에 예술가 꿈 키워줘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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