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등 4종류 암호화폐 시세정보 활용
제임스 블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사진=로이터통신)

제임스 블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사진=로이터통신)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이 자체 연구 데이터베이스에 4종류의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세정보를 추가했다고 19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이 연구 목적으로 추가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 비트코인캐시(BCH)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의 시세 정보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암호화폐들의 시세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 되며 미국 소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가 제공한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은 지속적으로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 1월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담은 보고서를 내놓아 화제가 됐다.

지난달에는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컨센서스 2018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는 무역 비용을 절감시켜주는 도구“라며 “연방준비은행은 계속 블록체인 기술에 흥미를 갖고 접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암호화폐 연구에 뛰어들 조짐을 보이자 각국 정책 입안자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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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하 한경닷컴 객원기자 san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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