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8일 경기 시흥 반월산업단지공단에서 ‘제2차 노동인력특별위원회’를 열고 최저임금 산입 범위, 북한 근로자 도입 방안,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 등 노동 현안에 대해 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신정기 위원장(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수 한국시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기중앙회 노동인력특별위원들과 경기 지역 중소기업 대표 18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