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중국, 몽골 등에서 참여한 선수단 150여명이 '라오메뜨' 공식 티셔츠를 입고 대회에 참가하였다.
▼ 한국, 중국, 몽골 등에서 참여한 선수단 150여명이 '라오메뜨' 공식 티셔츠를 입고 대회에 참가하였다.
본 대회는 원창묵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배기성 코리아뷰티 엔터테인먼트 대표, 손철 중국 향남미연 아카데미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축사 및 상패를 전달했다.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에서 열린 대회는 미용 의료기기 박람회와 기능 대회가 동시에 진행했고 30여개 업체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제 뷰티 페스티벌 대회장인 김준희는 "평창올림픽 이후 강원도 지역의 국제 발전에 기여하고 뷰티 산업의 입지 강화와 기능 교육 강화 등을 목표로 삼고 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라오메뜨 뷰티 관계자는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이 대회 취지와 맞닿아 주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원주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라오메뜨 뷰티'에서는 수상자 및 참석자 전원에게 '라오메뜨 골드 펩타이드 캐비어 앰플', '라오메뜨 퍼퓸 바디미스트 러블리 핑크' 등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벤치마킹하고자 중국 아카데미 선수들도 참석하였다. 손철 중국 향남미연 본부장은 대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꼼꼼히 살펴보았고 많은 공부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대회를 통해 양 국가 간 교류와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와 연계하여 개최를 예정하고 있었으나 시 의회와 협의가 불발되었다. 하지만 원창묵 원주 시장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원주시와 대회를 개최했으면 좀 더 성대한 대회가 되지 않았을까"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국제 뷰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위원장 윤아롱은 "원주 시장의 발언이 다음 대회를 시와 함께 개최할 가능성이 크다는 걸 시사한다. 원주 시민들의 귀추가 주목되어 있는 행사인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