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이마트 '와인장터' 행사를 기념 행사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이마트 '와인장터' 행사를 기념 행사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국내 대표 와인행사로 자리잡은 '와인장터'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용산점을 비롯한 전국 50개 점포에서 와인장터 행사를 선보이며, 인기 와인 800여 품목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이번 와인장터의 가장 큰 테마는 '샴페인'과 '그랑크뤼'로 이마트는 5만원 이하의 저렴한 샴페인부터 고가의 그랑크뤼 와인까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멈 꼬르똥 루즈 4만2000원, 니콜라스 푸이야트 브륏 리저브 5만5000원, 샤또 안젤루스를 49만원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이탈리아, 프랑스의 이상기후로 최근 와인 가격이 급등, 이번 와인장터를 통해 유명 와인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