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손영권 사장, 마크롱 만나 "파리를 AI허브로 조성"
삼성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고 있는 손영권 사장(오른쪽)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을 만나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손 사장은 이날 마크롱 대통령에게 파리에 삼성전자 AI 연구소를 세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과 미국에 이어 삼성전자의 세 번째 AI 연구개발(R&D) 조직이다. 삼성전자는 프랑스 정부가 AI 사업 의지가 강하고 AI 분야 연구인력이 많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