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쥬르와 함께 피부에 편한 옷을 입힐게요!”
보나쥬르 대학생 서포터즈 ‘피부고민연구소’ 발대식.
보나쥬르 대학생 서포터즈 ‘피부고민연구소’ 발대식.
피부가 좋아질 수 있는 제대로 된 천연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천연화장품 브랜드 보나쥬르와 함께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보나쥬르 서포터즈 ‘피부고민연구소’가 지난 16일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보나쥬르 서포터즈는 한국소비자포럼이 모집한 팀 화이트 14기 가운데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한 총 20명으로, 각 4명씩 5개 팀으로 나눠 6월까지 활동한다.
피부고민연구소는 보나쥬르를 브랜딩하고 제품을 기획하며 커뮤니케이션 콘텐츠를 개발해 보나쥬르가 우리 사회에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서포터즈의 활동 선서가 이어졌다. 김진영, 조윤철 씨가 서포터즈를 대표해 △피부가 좋아질 수 있는 제대로 된 화장품을 알리겠다 △소비자의 이야기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 △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크게 외치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예원 보나쥬르 마케팅팀 과장은 보나쥬르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말했다.

김 과장은 “대표님이 어릴 때부터 피부가 예민해 피부 문제를 겪으면서 천연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쓸 수밖에 없었는데,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나눠 써보자고 하면서 보나쥬르가 만들어졌다”며 “같은 고민이 있는 사람들이 우리 브랜드를 통해 치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인옥 한국소비자포럼 이사는 “우리가 여기 모인 것은 성장을 꿈꾸기 때문인데, 여러분이 피부 고민에 함께 해주고 삶에 활력소가 되어주는 서포터즈가 된다면 우리 모두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나쥬르가 여러분을 통해 세상에 어떤 메시지를 남길지 기대된다”며 서포터즈를 응원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강민성(상명대 생명과학과 4학년) 씨는 “남자라서 화장품에 대해 잘 몰랐는데 천연 화장품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 “보나쥬르와 사랑에 빠져 함께 성장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대학생과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전파함으로써 보나쥬르와 ‘피부고민연구소’가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