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방문객 수가 26만 명을 돌파했다.

현대차는 지난 18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26만1051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는 개관 1주년을 앞두고 거둔 성과다.

앞서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이 18개월 만에 20만 명을 넘은 것과 비교하면 더 인기를 끌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 4월8일 문을 연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은 경기 고양 킨텍스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축구장 9개 크기(1만6719㎡) 부지에 차량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관람 공간과 다양한 전시·시승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모터스튜디오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1일 케니지의 라이브 공연 등을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