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속 391㎞ 이상, 106대 한정 생산분 완판

맥라렌이 새로운 '하이퍼-GT'카, 코드네임 BP23를 오는 12월에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형은 전설의 슈퍼카인 '맥라렌 F1'의 최고 속도인 391㎞/h를 거뜬히 넘어서며, 역대 맥라렌 중 가장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한다. 특히 맥라렌 F1의 핵심 레이아웃에서 착안된 3-시트 콕핏 디자인과 차 중심에 배치된 운전석,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이 특징이다.

맥라렌, 역사상 가장 빠른 '하이퍼-GT카' 연말 공개

BP23은 106대 한정 제작하며, 지난 2016년 11월 제작 발표된 즉시 모두 판매가 완료됐다. 생산은 2019년 4분기부터 시작하며 전량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비스포크 디비전인 MSO를 통해 탄생할 예정이다.

한편, 신형은 맥라렌의 스포츠 및 슈퍼 시리즈의 문자 및 숫자식 명명법이 아닌, 새로운 명칭을 사용한다. 공식 명칭은 신형의 최고 시속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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