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까지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진행
-장애인들이 제작한 에코백과 클러치 증정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과 동시에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무상점검은 이 달 30일까지 전국 20개 공식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타이어, 제동장치, 냉각수, 배터리 등 총 12가지 항목을 포함한다.

지난 해 11월 푸르메재단과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및 재활 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볼보차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유상수리 시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의 장애인들이 디자인하고 제작한 에코백과 클러치를 증정한다. 공임비와 부가세를 포함해 30만원 이상 유상수리 시 해당되며, 수리 없이 부품만 구매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공식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각 서비스센터는 볼보차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1588-177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지난 1월 코오롱 서초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아이비 광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면서 네트워크 시설 확충과 고객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는 올해만 총 4개의 전시장과 5개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신설해 연말까지 각각 24곳과 25 곳까지 갖출 계획이다.

볼보차코리아, 푸르메재단과 함께 나눔 캠페인 실시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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