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2018 평창에 이어 2020 도쿄 올림픽까지

브리지스톤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지원차에 겨울용 타이어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로서, 2016년 리우 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올해 평창 올림픽에서는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공식 차종에 겨울용 타이어 블리작(Blizzak)을 제공했다. 또 브리지스톤은 세계 10개 국에서 30명 이상의 선수 또는 팀과 파트너를 맺어 '브리지스톤팀' 홍보대사 선수단을 꾸려 이 중 총 4개 국가에서 5명의 선수와 하나의 팀이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했다. 이들은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아사히코 니시야마(Asahiko Nishiyama) 브리지스톤 부사장은 "2018 평창 올림픽은 아시아 시장에서 3회 연속 열리는 올림픽 경기 중 첫 번째"라며 "제품과 서비스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환경에 대한 책무 그리고 다양성에 대한 지원을 잘 보여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오는 3월에는 브리지스톤팀 홍보대사인 미국 장애인 스노우보드 선수 에이미 퍼디와 에반 스트롱이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한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올림픽 경기의 공식 타이어이자 2020 도쿄 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 그리고 2020 도쿄 패럴림픽의 골드 파트너로서 도쿄 올림픽 마케팅도 준비 중이다.
브리지스톤, 평창 올림픽에 겨울용 타이어 지원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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