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교육 위한 체험형 전시회
-2월22~24일 DDP서 개최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키즈현대 홈페이지(kids.hyundai.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가족단위는 1장당 5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개인 입장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의 기관은 1장당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단체 입장권을 선택하면 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2월22~24일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 배운 안전 상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박람회 입장은 2월13일까지 사전 예약을 마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등에게 우선권을 준다.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학습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박람회는 1부(10~13시)와 2부(14시30분~17시30분) 등 하루 2회씩 진행한다. 매회 개장 후 한시간 반 이후부터 현장 입장도 받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이 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맞이 동계스포츠 체험 VR을 비롯 3개의 체험 부스와 반려견 안전 교육 등 약 3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 안전 뮤지컬, 안전한 손씻기 등의 이벤트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자율주행차와 같은 차세대 모빌리티의 주 이용층은 지금 우리 어린이들이 될 것"이라며 "5가지 안전분야의 어린이 안전 교육은 물론 차세대 모빌리티 안전 조기교육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사전 예약 시행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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