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회사의 지난해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 수출량이 4억7232만7000배럴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63빌딩을 197번 채울 수 있는 규모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20.3%)과 호주(11.9%), 싱가포르(11.7%)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