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전시장 개장 및 지정 서비스센터 14개소로 늘려
-'원프라이스' 도입하고 수입 SUV로 판매차종 넓혀


자동차 직수입 전문브랜드 터프컨트리가 수입차종 확대에 맞춰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한다고 22일 밝혔다.

터프컨트리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 국내 미출시된 자동차 직수입해 판매하는 업체다. 병행수입차의 고질적인 문제인 사후관리 부족을 해소하고 가격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우선 수입 차종도 픽업 트럭에서 수입 SUV로 확대하고, 수입 SUV 중 롱휠베이스 차종인 에스컬레이드와 서버밴 등을 전담 판매할 분당전시장을 개장한다. 여기에 지정 서비스센터도 전국 10개소에서 1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전시장 개장 기념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산 본점에선 F-150 리미티드 구매 시 베드커버와 베드스텝을 무료 장착한다. 분당전시장에선 서버밴을 8,200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프로모션은 제품 소진 시 종료된다.

여기에 '원프라이스 정책'을 도입한다. 판매라인업의 가격을 연간 동일하게 유지한다는 것. 2018년형 가격은 포드 F-150 6,990만~8,290만원, 램 트럭 5,690만~7,290만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플래티넘 1억3,600만원, 쉐보레 서버밴 9,200만원(부가세 별도) 등으로 확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toughcountry.co.kr) 및 전시장(본점 031-375-4307, 분당전시장1577-054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터프컨트리, 전시장·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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