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지난 10월 세계 1위에 올랐다. 8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위에 오른 뒤 두 번째다. 덴마크 해운분석기관 시인텔 조사 결과 현대상선은 82.9%의 운항 정시성을 기록, 함부르크 수드(81.5%)를 제치고 두 달 만에 1위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