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이 세계 3대 명품구스를 사용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알레르망은 2일 폴란드산, 시베리아산, 헝가리산 구스로 만든 ‘프레스티지구스 라인’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프레스티지구스 라인은 △마스터 폴란드 구스이불 △아티즌 시베리아 구스이불 △뉴샤이니 헝가리 구스이불 총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구스패딩 커버와 구스차렵 이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스터 폴란드 구스이불에 사용된 폴란드 구스는 솜털의 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유명하다. 최장 5년까지 사육한 폴란드 그랜드 마더구스의 가슴 솜털을 손으로 채취해 만들어 순도가 높고 보온성이 크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한 공간에 24시간 동안 압축한 뒤 압축을 풀었을 때의 복원력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알레르망은 “이번 프레스티지구스 라인에는 먼지, 진드기 방지 기능 등이 들어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