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장률 증가 소식에 기업 홍보 활동 증가
새정부 출범 이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본격적인 2017년 하반기가 시작되면서 기업들이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국금융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하반기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경제 성장률이 지난 5월 2.8%보다 높은 3%로 전망되었다. 이에 대한 요인으로는 세계 경제 회복세 확산에 따른 수출 증가와 더불어 하반기 11조 원 규모의 일자리 추경 집행, 정부의 중장기 경제정책 방향 구체화로 인한 불확실성의 감소 등이 손꼽히고 있다.

더불어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 덕에 전년 대비 5만명의 고용자가 증가하고, 올해 취업자수 역시 35만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산업 전반이 비교적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같은 분위기 덕분에 기업들 역시 하반기 사업계획과 신제품 발표, 인사, 공채, 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알리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대기업을 제외한 많은 중소기업과 신생기업 등의 경우에는 홍보인력과 홍보수단, 비용 등의 문제로 기업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즉, 각 기업이 보유한 채널만으로는 이와 같은 소식을 알리기에는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파급효과가 큰 매체를 주력 홍보 수단으로 삼아야 한다.

이러한 경우, ‘언론홍보’가 최소한의 비용으로 짧은 시간 내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언론홍보는 공신력 있는 언론사들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때문에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신뢰성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온라인 언론홍보’의 경우 다른 홍보 방법에 비해 시간적인 투자가 적고, 기업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이 선호하고 있는 마케팅 방법 중 하나다.

종합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 윤선우 팀장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어느 때보다 기업들의 온라인 언론홍보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온라인 언론홍보는 적은 비용으로 공신력 있는 언론사를 통해 기업의 정보가 대중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회사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알리고 신뢰도를 향상하는데 최적인 홍보수단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이한 오픈프레스는 수년간의 경력을 지닌 홍보 전문인력과 언론사 네트워크를 보유한 종합광고홍보대행사로, 국내 다양한 기업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다. 더불어 오픈프레스는 각 기업의 운영 상황과 홍보 목적, 타깃 고객층, 홍보기간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실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언론홍보 전문 브랜드인 뉴스캐스트와 대행사를 위한 홍보 플랫폼 프레스랩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