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집으로 ON 첫 제품으로 불고기브라더스 4종을 판매한다. (자료 = 대상 청정원)
대상 청정원이 집으로 ON 첫 제품으로 불고기브라더스 4종을 판매한다. (자료 = 대상 청정원)
대상 청정원이 온라인 전용 제품 브랜드 '집으로ON'을 선보인다.

첫 제품으로 한식 대표 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와 콜라보레이션한 양념육 신제품 4종을 4일부터 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한다. '집으로ON'은 유명 맛집 요리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다.

청정원은 11번가를 통해 '집으로ON' 불고기브라더스 양념육 4종을 판매한다.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한 '옛날 서울식불고기'와 '옛날 우삼겹구이', 국산 제주도흑돼지를 사용한 '매콤 제주흑돼지구이'와 '달콤 제주흑돼지구이'를 구성했다.

불고기브라더스의 노하우가 담긴 인기메뉴를 원료육, 청정원의 간장과 고추장으로 만든 특제 양념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1~2인이 즐길 수 있는 소포장 제품으로 팬에서 6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박영민 대상 온라인사업부장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맛집 메뉴로 구성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11번가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외식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단독 원데이특가 행사를 통해 모든 구매고객에게 '달콤 제주흑돼지구이'와 '매콤 제주흑돼지구이' 중 하나를 무료로 증정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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