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68.1%가 내년 노사관계가 올해보다 더 불안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한 설문조사에서다. 올해보다 훨씬 불안해질 것이라고 답한 기업도 24.8%에 달했다. 지난해 설문조사(15.1%)보다 9.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