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시·청각 장애인용 영화 제작·상영
사회적기업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2012년 조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국 영화와 다양한 장르의 외화를 배리어프리판으로 제작·배급, 상영하고 있다.

배리어프리영화는 기존 영화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등을 넣어 시·청각장애인을 포함해 모든 사람이 장벽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시 제작한 영화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전문 영화인으로 구성돼 있다. 창작자인 감독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시·청각장애인 모니터 및 전담 제작팀을 꾸려 전문적인 배리어프리영화를 만든다.

최근에는 영화 외에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을 시·청각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영역을 늘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