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필름, 다케다 시약부문 1조6천억원에 인수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후지필름은 현재 와코 주식의 10%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후지필름은 다케다 보유 주식 외에도 공개 매수를 통해 기존 주주의 주식을 사들여 와코를 완전 자회사로 만들 계획이다.
후지필름은 카메라 필름으로 유명했지만 헬스케어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후지필름은 일본과 다른 선진국의 고령화에 따른 헬스케어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 회사는 보도자료에서 "와코 인수는 후지필름의 미래 사업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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