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제4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커피캐리어 디자인 개발’을 발표해 우수상(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구미대 디지털컨텐츠과 2학년으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아메리카노’팀(권소희·박찬별·최진철·이영배)은 ‘커피캐리어 디자인 개발’을 발표해 3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기존 커피캐리어의 기능성을 개선하고 미적 요소를 가미한 포장 디자인을 개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구미대 창업교육센터는 이들이 개발한 포장 디자인을 특허 출원 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경북지역 4년제 12개 대학, 전문대 7개 대학이 참가해 각 대학을 대표하는 19개 팀들이 창업아이템에 대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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