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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초소형 스테인리스 가스온수기 ‘NGW550’(사진)을 새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 350㎜, 세로 540㎜, 두께 165㎜로 기존 제품보다 25%가량 부피를 줄였다. 이 회사는 그동안 북미를 사로잡은 온수기 기술력을 국내에도 선보이기 위해 이 제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온도제어 밸브를 적용해 편차가 거의 없는 일관된 온수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섭씨 0.5도 단위로 소비자가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 회사의 원종호 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상업용 시설은 물론 가정에서도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쓸 수 있다”고 말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