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꿈의 연비 뽐내는 친환경 자동차
기아차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토요타 프리우스·RAV4 하이브리드
1997년 세계 최초로 양산형 하이브리드 승용차를 개발한 일본의 토요타는 이번 행사에 4세대 프리우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AV4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 리터당 21.9km의 압도적인 연비를 자랑하는 프리우스는 세계 최고의 공기역학기술로 공기저항계수 0.24를 실현했다.
RAV4는 2009년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등과 함께 토요타가 한국시장에 선보인 4개 차종 가운데 하나. 토요타는 올해 3월 올 뉴 RAV4 하이브리드 모델을 국내 시장에 내놓았다. RAV4 하이브리드는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E-Four를 적용해 2개의 전기모터와 제너레이터 외에 추가로 2개의 전기모터와 제너레이터를 사용한다. 최고출력 197마력에 최대토크는 21kgfm다. 변속기는 토요타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e-CVT를 사용했다. 평균연비는 리터당 13km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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