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서울고용노동청 서울고용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은행 업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영업점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민은행은 취업 특강 등을 통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재능기부를 통해 매년 10만여명 이상에게 경제·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