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가까이 하락한 반도체 D램값이 반등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는 DDR3 4GB(기가바이트) D램의 고정거래가가 지난달부터 12.5달러 선에서 안정화됐다고 밝혔다. 현물시장가는 지난 1일 9% 뛰는 등 오름세다. D램익스체인지는 3분기 PC용 D램부터 오르기 시작, 상승폭이 4~8%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