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최상목 1차관이 6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 청년협동조합 이사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간담회에서 협동조합 설립·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제도적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정부는 협동조합 방식이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의 창업에 유리하다고 보고 안정적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차관은 "청년들의 상상력과 열정으로 협동조합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달라"며 "정부도 협동조합의 질적 내실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pdhis959@yna.co.kr